‘자비’란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고 그들의 아픔에 열린 마음으로 기꺼이 함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.
자기자비(Self-compassion)란 그러한 ‘자비’를 본인에게 취하는 건강한 형태의 자기 수용이지요.
불교의 자비는 남과 자신을 구분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, 자비의 대상은 타인뿐만이 아니라 자신도 포함됩니다.